사진첩 5 페이지

4월 17일 율하천 튤립길 걷기  ♥

율하천에 튤립이 예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한 식구들 모두 출동하였습니다.

갖가지 색으로 피어난 튤립길과 율하천을 여유롭게 걸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그래도 역시 꽃보다 우리 다한 식구들입니다. ^^

4월 9일 안민고개 꽃비 맞기 ♥

다한 식구들은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 위해 안민고개로 꽃비를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바람을 따라 핑크빛 꽃비가 얼마나 내리던지요~

우리 식구들은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 소원을 이루겠다며 앞다투어 꽃을 잡아 보기도 하고,

분위기 있게 꽃비를 맞으며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지요.

안민고개 휴게소에서 자판기를 이용해 차도 한 잔 뽑아 먹었구요~

꿈같은 안민고개였습니다.

벚꽃아~ 안녕~~ 내년 봄에 또 만나자~~~ ^^

4월 5일 식목일 공기정화 식물 심기 ♥

식목일을 맞이하여 다한 식구들도 마음에 드는 공기정화 식물을 골라 화분에 심어 보았답니다.

처음 흙을 만져보는 이용자들은 새로운 촉감에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식물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흙을 다져 주었습니다. ^^

식목일, 우리 다한 식구들의 손끝에도 푸르름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2024년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진해 성인 지적장애인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과 함께하며

 더 넓은 장소에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요가를 통해 우리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하길 원하며 

지역사회에 지적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적, 자폐성 장애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함께 노력합시다~

3월 14일 고성 공룡박물관 나들이

3월 달에는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다녀 왔답니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공룡 박자국도 찾아보고 돌탑도 쌓아보고,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골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따스함이 가득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3월

봄 햇살의 따스함이 모두의 몸과 마음에

따뜻하게 감싸주길 바라며..

겨우 내내 웅크리고 계셨다면 다한과 같이 

요가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3월입니다~ 우리 이용자들도 3월에도 열심히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 교육활동(소방안전교육)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 2월에는 소방안전교육을 하였습니다.

영상과 강의, 활용지, 대화를 통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2월 점핑활동

2월에는 새롭게 점핑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개인 트램폴린 위에서 몸을 움직이며 운동하는 활동인데요. 다한 식구들의 기대가 상당했답니다.

막상 시작하고 보니 생각보다 힘이 들고 어려워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다한 식구들에게 포기란 없답니다.

익숙해지고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고고고~~!!

2월 15일 송정 나들이

2월 나들이는 부산 송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해운대와 송정 바닷가를 연결하는 해변 열차도 타고 파도를 바라보며 소리도 질러보고 전망대에 올라 체력도 단련하였지요.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엄청나게 큰 그릇에 나온 칼국수도 맛있게 먹고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좋고 모든 것이 좋은 하루였답니다.

다음달 나들이는 어디로 갈까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2월 8일 을숙도 나들이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햇살이 좋아 걷기가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기차를 개조해 만든 식당에서 밥도 먹고 전망대에 올라가 풍경을 바라보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나들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2월에도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재밌는 장구놀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전통 타령도 배워보고 이에 맞춰 장구로 장단을 맞추면서 재미나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장구놀이 이지만 늘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입니다~!

1월 11일 영화데이!!

이번달에는 손꼽아 기다렸던 <외계인 2부>가 개봉했답니다. 

개봉 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간 다한 식구들!!

누군가는 영화에 푹 빠지고, 누군가는 팝콘맛에 푹 빠지고, 누군가는 깊은 잠에 빠지기도 했지만!

모두 나름대로 1월의 영화를 즐겼습니다.

다음달에는 어떤 영화가 우리에게 찾아올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많이 연출된

진해구 풍호동의 보타닉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는다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 설레이겠죠?

다한에서 매일 같이 인사를 나누는 우리의 이용자들 한 분, 한 분이 

우리에게는 기쁨이자, 선물과 같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은 날씨가 좋을 때 어디로 가시나요?

12월의 어느 따뜻한 날에, 

우리는 진해 장복산의 하늘마루로 향했습니다.

산 정상까지 여유롭게 한 걸음, 한 걸음 향했고,

전망대에 도착해서 진해를 발 밑에 뒀으며 

산의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끔은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기분, 감정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 부산현대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마침 새로운 전시를 할 수 있어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